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적묵법 이용 제주의 돌담과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 표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 김의근, 이하 ICC JEJU) 내 위치한 Gallery ICC JEJU가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국화가 이창희 작가의 개인전 <제주와 돌담>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강릉시립미술관, 인사아트센터 등 전국 곳곳은 물론 전 세계를 오가며 개최한 개인전만 31회이다. 단체전, 초대전 및 기획 전시도 200여회 개최했다. 한국미술협회와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회원이자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가는 한 획, 한 획이 모여 만 획을 이루는 수만 번의 붓질(갈필)을 하고 중첩해서 형상을 만들어가는 적묵법(積墨法)을 이용해 제주의 돌담과 그 주위에 어우러져 있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를 표현했다.

작가에게 돌담을 구성하고 있는 돌은 항상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과거의 모습 그대로 자신의 존재를 잊지 않고 현재의 위치를 고수하는 자연의 근본이다. 

이번 Gallery ICC JEJU에서 개최되는 작가의 전시는 수묵화의 새로운 모습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뿐만이 아니라, 제주의 상징인 ‘제주의 돌’과 ‘돌담’을 올곧이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ICC JEJU 3층에 위치한 Gallery ICC JEJU에서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연중무휴이다.

전시 관람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람객은 ICC JEJU의 엄격하고 철저한 방역체계를 준수해야 하고, 마스크 착용, 제주안심코드 사용 또는 방명록 작성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야 한다. 

▲ 이창희 작가-한라산과 돌담. ©Newsjeju
▲ 이창희 작가-한라산과 돌담. ©Newsjeju
▲  ©Newsjeju
▲이창희 작가-돌담-숲. ©Newsjeju
▲ 이창희 작가-성산일출봉. ©Newsjeju
▲ 이창희 작가-성산일출봉. ©Newsjeju
▲ 이창희 작가 개인전 포스터. ©Newsjeju
▲ 이창희 작가 개인전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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