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질토래비와 함께하는 향토‧역사문화 사업 발굴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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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재현)는 지난 3일 안덕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1년 안덕면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안덕면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사단법인 질토래비 그리고 감산리‧대평리‧화순리 3개 마을이 함께 숨겨진 명소가 많은 월라봉에 향토‧역사문화 탐방길을 개설해 안덕면을 역사관광 중심지로 만드는 신규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월라봉 몰질,물길 탐방로 개설 사업은 그동안 묻혀있던 월라봉 10선이라 할 만한 아름다운 비경을 발굴해내고 그에 따른 역사를 함께 엮어 이야기가 있는 지역관광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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