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영지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Newsjeju
▲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영지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Newsjeju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4일 오전 어린이날을 맞아 영지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주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야외 활동이 제한되면서 특히 어려움이 많은 일상을 보내는 발달장애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들을 응원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상헌 부시장은 영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50여 명을 격려하고, 음료와 간식을 전달한 뒤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중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시장은 "발달장애인 아이들을 위한 방과 후 활동 서비스 및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교직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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