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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은 4일 화순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는 화순리 마을에 쌀 5kg 175포를 전달했다. 후원된 쌀은 서귀포해경 직원들이 지역사회 공헌 일환으로 모금된 금액이다. 서귀포해경은 지난해부터 해경함정 부두가 있는 화순마을의 '어버이날 행사'에 물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작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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