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식 SNS 통한 온라인 홍보 및 장보기 행사 실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어 시 공식 SNS를 통해 전통시장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고 6일 밝혔다.

홍보내용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가기 좋은 장소 테마에 ‘전통시장 마실가기’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전통시장과 연계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가는 등 포스트 코로나가 가져온 언택트-온라인 시대에 전통시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서귀포 향토오일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2개소를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서귀포 향토오일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2개소를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Newsjeju

한편,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서귀포 향토오일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2개소를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 날 장보기 행사 전 상인회와 현장 대화 시 상인회 관계자는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지역화폐 지원으로 인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었던 전통시장에 서서히 활기가 돌고 있다. 이 활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의 전통시장이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최근들어 서귀포시 전통시장을 돌아보니 실제로 방문객들이 많이 늘어난 모습이었다”며 “4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 조사에서도 상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지수가 54.3p로 전월대비 6.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앞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같은 공동 마케팅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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