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오상석, 고호진)는 제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6일 오전 10시에 홀로사는 75세 이상 어르신 532여 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행복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석, 고호진), 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성태), 성안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경자) 4개 기관 ‧ 단체가 참여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뤄졌는데, 희망나눔캠페인 예산과 아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상황에서 외로움을 겪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면서, “어르신들에게 아낌없는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가 소중한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제주
news@newsjej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