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추진 중인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가치제주상점'을 론칭했다. ©Newsjeju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추진 중인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가치제주상점'을 론칭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와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추진 중인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가치제주상점(K-Shop with JEJU)’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가치제주상점’은 5개 기관 협업의 첫 걸음으로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제주도 기업 14개사, 제주도 외 기업 6개 사 총 20개 기업이 입점해, 제주공항에서 연중 무휴로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상점 위치는 제주공항 내 격리 대합실 2층이며, JDC에서 운영하는 면세점 맞은편(6번 게이트)에 위치해 제주 출도객들에게 중소기업의 상품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치제주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화장품, 문구, 생활용품, 식품 등이다. 

이번 사업을 선두로 ‘가치제주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내수 확대와 다양한 방식의 홍보마케팅과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수출 활성화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문대림 JDC 이사장은 “국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소상공인들이 다시금 활력을 찾아야 하는 시기”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중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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