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꼬메오름 탐방로가 정비 완료됐다. ©Newsjeju
▲ 노꼬메오름 탐방로가 정비 완료됐다. ©Newsjeju

제주시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즐겨 찾는 큰노꼬메오름과 작은노꼬메오름 탐방로를 정비완료 했다.

큰노꼬메오름 및 작은노꼬메오름은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주변 궷물 오름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포함하고 있어 서부지역 오름 중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한 곳이다.

이번 탐방로 정비공사는 사업비 1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29일 착공한 뒤 5월 6일에 준공했다. 탐방객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총 2129m 구간에 걸쳐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탐방객에 불편을 주었던 큰노꼬메오름 정상부 데크시설을 보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노꼬메오름 외에도 7개 오름에 5억 7000만 원을 투입해 탐방로 및 안내표지판 등을 정비 완료했다. 12월까지 당산봉 등 오름 탐방로를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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