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위탁 운영중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 4회기로 나눠 케익만들기와 취약위기, 한부모 가족 등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찍어봄’을 운영해 가정마다 앨범을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빠육아 행복육아 시책의 하나인 ‘아이좋아 아빠좋아 교실’을 22일(토)과 29일(토)에 아이와 아빠 10가정을 대상으로 소세지 만들기와 나만의 그릇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폴개협동조합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블루베리 케잌만들기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올해 1월 통합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의 행복도 체감지수를 높이기 위해 여러 교육·문화·상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으로 가족관계 향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고 점점 더 늘어나는 결혼이민자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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