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홀몸어르신 카네이션 선물봉사 실시

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강승표, 이창철)는 지난 6일 제주 일배움터(원장 오영순)에서 가정의 달 홀몸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선물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문상철 본부장을 비롯한 사무소장 봉사회(회장 강정금)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무연고 어르신 200분에 전달 할 카네이션 꽃 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에 전달했다.

이날 꽃 바구니 만들기 봉사를 마친 일부 봉사회원들은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주농협은 2006년부터 임직원 및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월 기부에 25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도내 저소득층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농협 희망드림프로젝트』사업, 청소년 공부방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활용된다.

2021년 제주농협은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설맞이 차례상 장보기 행사, 설맞이 꾸러미 나눔, 농촌지역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