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청 너른마당 2층에서 개최된 제49회 어버이날 맞이 기념식에서 중문동의 어르신 1명과 회수노인회는 각각 장한어버이상과 노인복지기여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날 상받은 이춘행 어르신은 평소 남을 배려하고, 노인복지에 힘써왔으며,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한편, 노인복지기여단체상을 수상한 회수노인회는 노인복지에 힘쓰고,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독거노인에게 자체자금(700만원)으로 쌀(130포) 떡국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에 앞정서고 있다.

고택수 중문동장은 “중문동 노인복지에 앞장서주신 이춘행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후에도 중문동과 함께 노인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힘써주길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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