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

▲ JDC는 ‘마을미디어 교육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7일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Newsjeju
▲ JDC는 ‘마을미디어 교육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7일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Newsjeju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역사회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회복과 도약을 위한 ‘마을미디어 교육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7일 용담다목적생활문화센터(센터장 고봉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지역 내 디지털 격차를 타개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협약은 JDC, 시청자미디어재단(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용담2동마을신문, 제주대학교 LINC플러스사업단, 제주문화방송(주)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지역내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역민의 미디어접근권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 마을미디어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 시청자 권익 증진을 위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간 업무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마을미디어 공동체(마을그룹, 청년그룹, 장애인그룹) 활성화를 통해 교류협력과 공익적 사업 홍보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문대림 JDC 이사장은 “디지털 격차를 줄여야 하는 팬데믹 시대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단절된 지역사회의 소통 창구를 회복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활성화해 마을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이번 협약 취지에 공감한다”며 “소외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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