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소속 경찰관 1명 코로나 확진, 건물 방역 조치

제주동부경찰서.
제주동부경찰서.

제주도내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현직 경찰관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제주동부경찰서 소속 A경찰관이 도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A경찰관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A경찰관과 함께 근무에 나섰던 동료들도 코로나 검사에 나섰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코로나 확진 직원이 나오자 내부 방역 조치에 나선 후 정상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하루 사이 제주도내 코로나 확진자는 14명이 터져나왔다. 하루 새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올해 1월 1일(13명), 1월 3일(10명), 5월 4일(13명), 5월 6일(12명), 5월 8일(18명)에 이어 6번째로, 이달만 벌써 4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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