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까지 제주 전자무역지원시스템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 접수 중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전경훈)는 '2021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 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최대 소비시장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9월 한 달 간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통해 마케팅을 벌인다. 참여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동남아 현지 시장조사, 현지 쇼핑몰 내 홍보관 운영,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등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하이브리드형 마케팅 활동이 전개된다.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본사나 공장을 둔 도내 중소기업이다. 선정 기업에겐 참가비가 전액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제주 전자무역지원시스템(www.jejutrade.or.kr) 및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중진공 제주지역본부(064-754-5163)로 문의하면 된다.

전경훈 중진공 제주지역본부장은 ”비대면 온라인 수출 지원사업에 다양한 연계 마케팅 및 후속지원을 더욱 강화해 도내 중소기업의 성공적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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