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기회가 줄어든 관내 임산부들에게 월 1-2회 줌(Zoom)을 통한 화상교육으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2일에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 베이비 마사지 교육 △ 영아산통 예방마사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비 마사지는 아기의 몸을 부드럽게 만져줘 뇌 속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림프관에 영향을 줘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엄마와의 피부접촉은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베이비 마사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유익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대면 임신육아교실 운영계획은 카카오 채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보건소 방문접수 또는 유선(064-760-6232)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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