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금년 추진 중인 공동주택관리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오는 14일부터 3일간 중간점검한다.

2021년에는 1억 3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걸쳐 8개 사업 대상 단지를 확정했다.

사업 내용을 보면 옥상방수 3개 단지, 지붕마감재 교체 2개 단지, 주차장 개보수 1개 단지, 공동전기료지원 1개 단지, CCTV보수·확충 1개 단지 등이다.

현재 공사를 추진 중인 7개 단지에 대해 안전지도 및 공사 착수 안내 등의 중간 점검을 통해 공사로 인한 입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1개 단지는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 대상으로 별도의 공사 없이 사업이 완료됐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사업추진 중인 7개 단지에 대한 중간점검 실시로 공사 착수에 대한 행정 지원 및 공사로 인한 입주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대책 등을 강구하도록 안내해 동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됨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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