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가지 및 도로 조도 불연속 구간 등 개선공사 추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가 중정로·태평로 등 시 가지내 노후 가로등으로 인한 도로환경 취약구간에 가로등 시설·정비로 야간 교통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구시가지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물 재질의 가로등주로 인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중정로 및 태평로 구간에 등주(철제) 교체 등 도로조명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태평로 서문로타리~진주식당 구간(600m)은 6700만 원을 투입해 노후 가로등 23개소 정비공사를 지난 3월 완료했으며, 중정로 서문로터리 ~ 구중파(650m) 구간에는 1억 2000만 원을 투자해 노후 가로등 및 선로 교체 등 가로등 15개소 정비공사가 마무리 중에 있다.

또한, 중산간도로 지역 중 회수~법화사 구간(960m) 및 혁신도시~서호호근로(380m) 구간에 총사업비 3억 2000만 원을 투자해 가로등 58주 및 분전함 2면을 시설하는 도로조명 개선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지난해 중앙로(서귀포의료원~서홍사거리)구간 등 주요도로변 LED 등기구 교체에 6억 원을 투자하며 750개소를 교체한데 이어 올해에도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천동 516로 주변 및 효돈 지역에 LED등기구 500여 개소 교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밝은 제주 밤거리 구현을 위해 가로등 고장 수리상황을 민원인에게 문자메세지로 알려주는 민원피드백 운영 및 주기적인 야간점검과 지장 가로수 정비를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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