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효능 홍보 및 소비 촉진, 마늘 농번기 수확 작업 지원

▲ 마늘 홍보 마스크. ©Newsjeju
▲ 마늘 홍보 마스크.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 마늘의 우수한 효능 홍보 및 소비 촉진 그리고 마늘 농번기 수확 작업 지원을 위해 마늘을 디자인한 마스크를 제작·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정읍 일원에서 이뤄지는 대정 암반수 마농박람회(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마늘의 효능을 적극 홍보하고 마늘 구입 시 서귀포시에서 제작한 마늘 마스크를 제공해 항산화와 면역력 등 우리 몸에 좋은 마늘 효능 홍보 및 소비 촉진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5월 한달 간 마늘 주산지인 대정, 안덕지역으로 군인, 공직자 등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모이는 만큼 농작업으로 인한 마스크 오염으로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해 질 수 있어 일손 돕기 인력에도 마늘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한편, 시는 5월 초 마스크를 제작해 마늘 효능 홍보 및 일손돕기 인력의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정농협과 안덕농협, 마늘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마스크를 배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늘 디자인 마스크 제작으로 마늘의 효능 홍보를 통한 소비 촉진 및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방역 지원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늘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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