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올림픽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이 5월 13일부터 제주시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Newsjeju
▲ 도쿄올림픽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이 5월 13일부터 제주시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Newsjeju

제32회 도쿄올림픽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이 5월 13일부터 5일간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주시는 선발전 유치를 위해 대한수영연맹과의 협의해 실내수영장 시설 사용 승인과 공인 비준을 마무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국제수영연맹(FIVA) 승인 대회인 이번 대회엔 총 17개 종목에 임원·심판 100명 및 전국 시·도의 총 287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선 7개 종목에 총 4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남자 평영200m 한국기록을 두 차례나 경신한 조성재(제주시청) 선수는 평영100m와 200m에 출전해 도쿄올림픽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최소한의 필수 인력만 경기장에 출입할 수 있으며 무관중으로 운영하는 대신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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