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녕고등학교 윤다현 선수가 '전국 대항 태권도대회' 여고부 헤비급 경기에 출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Newsjeju
▲ 남녕고등학교 윤다현 선수가 '전국 대항 태권도대회' 여고부 헤비급 경기에 출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Newsjeju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대회(5월10일~18일)'에 출전한 윤다현 선수(남녕고등학교)가 고등부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18일 제주도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윤다현 선수는 지난 12일 헤비급 경기에 출전했다. 16강에서 기권승으로 8강에 진출한 윤 선수는 설악고 김다은 선수를 17:3으로 가볍게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다. 

윤다현 선수는 울산스포츠과학고 박주원 선수를 상대로 4:3 신승, 결승 진출을 따냈지만 충북체육고 정수지 선수에게 10:7으로 아쉽게 패하며 금메달을 놓쳤다고 도태권도협회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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