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3 - 코끼리왕 바바' 개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이달 29일(토) 오후 2시 5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의 두번째 시리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개최될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3 - 코끼리왕 바바”는 프랑스의 화가이자 동화작가 장 드 브루노프가 쓴 <코끼리왕 바바>동화를 바탕으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의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악회이다.

또한, 피아노 듀오연주와 샌드아트 영상, 동화구연으로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색다는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고지연과 우영은, 샌드아티스트 류희, 동화구연가 이지윤이 함께 하는 피아토리 앙상블이 출연한다.

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대극장 210석을 개방하며, 관람권(전석무료 / 5세 이상 관람)은 25일(화) 오전 10시부터 제주도민에 한해 서귀포시 E-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객석 거리두기로 허용 객석이 한정돼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중계를 병행 운영하니 가정에서도 많은 감상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3 - 코끼리왕 바바' 공연 포스터. ©Newsjeju
▲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3 - 코끼리왕 바바' 공연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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