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장비 교체 등 리모델링 공사 실시

▲ 공공산후조리원 전경. ©Newsjeju
▲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 전경.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1일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산모실과 부대시설을 친환경 강마루로 시공해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둡고 이동이 불편했던 복도와 출입구의 LED등을 교체하고, 산모들에게 편안한 산후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시설의 장비 교체를 했다.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은 서홍동주민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2주 154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족의 산모,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 국가유공자 등에게 최대 70% 감면 혜택이 있다.

이용 및 예약을 원하는 경우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064-762-3005)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이용불편 해소 및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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