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춤과 사유의 시간, 인문학을 생각하다' 주제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중앙도서관이 ‘독서아카데미’사업에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돼 6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온라인(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도서관과 같은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의 책을 기반으로 하는 강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멈춤과 사유의 시간, 인문학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1차 프로그램은 “코로나 블루, 논어에서 해답을 찾다.”(오승주 강사) ▲2차 프로그램은 “서귀포 원도심 산책과 제주올레”(서명숙 작가), “올레길에서 만나는 제주 건축이야기”(김태일 교수), “제주식물과 생태이야기”(홍정표 강사), “유기적 생태론적 관점에서 본 제주올레와 마을공동체”(이병남 교수), “제주 4.3 이야기”(허영선 작가) ▲3차 프로그램은 “멈춤, 아름다운 도약”(이승호 강사)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전화(064-760-3732) 또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메뉴를 통해 차수별로 선착순 3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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