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제공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대중교통 및 주차환경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공영버스 운수종사자 출근 시 발열체크 ▲공영버스·사무실 전문업체 방역강화(20년 주 2회→ 21년 주 3회) ▲전 차량 소독제 비치 ▲운행 전·후 차량환기 등 지속적인 방역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 시 탑승금지,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운전원과 승객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수시로 운행노선을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빌딩 7개소(중앙, 매일올레시장, 정방, 중앙로터리, 천지, 홍로, 표선)에 대해서도 화장실, 요금부스, 승강기 등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주 1회 전문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공영버스, 공영주차빌딩 방역에 온 역량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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