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마을발전분야)‵ 공모를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마을발전분야) 공모 분야는 자율개발(5억/4개소)․종합개발(10억/2개소)․제주다움복원사업(20억/1개소) 3개 분야이다. 1차 행정시와 2차 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이 되면 2022년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서는 현재 10여개의 마을이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마을을 방문하고 사업에 대한 안내와 예비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모를 준비 중인 마을에 행정적 절차 등의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해 많은 마을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자 율 개 발 2개마을에 무릉1리, 하례2리 △종 합 개 발 1개마을에 동일1리 △제주다움복원사업 1개마을에 덕수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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