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귤박물관 로비 전시 공간 정비 완료 모습. ©Newsjeju
▲ 감귤박물관 로비 전시 공간 정비 완료 모습.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지난 4월부터 시행한 감귤박물관 전시관 노후환경 부분개선 공사가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개관 후 16년이 된 노후화된 전시시설에 대한 관람객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해 올해 4월 사업비 5000만 원이 투입된 본 사업을 통해 전시관 내부의 노후화된 안내 패널 교체, 전시 진열장 보강, 관람객 휴게공간 재정비, 전시기능 강화를 위한 로비 공간 내 진열장 신규 설치, 제주감귤 가공상품 전시공간 재정비 등이 완료됐다.

▲ 감귤박물관 관람객 휴게공간 정비 완료 모습. ©Newsjeju
▲ 감귤박물관 관람객 휴게공간 정비 완료 모습. ©Newsjeju

이 가운데 전시관 내부 관람객 휴게공간은 제주감귤의 홍보를 위해 (사)제주감귤연합회의 협조 아래 무상제공받은 감귤 이모티콘 캐릭터가 디자인에 활용돼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 3월 감귤박물관 체험시설정비를 완료했으며 감귤박물관의 시설환경 개선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관람객 만족도 향상과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오는 8월까지 전시관 내부의 노후화된 전시 기기 장비 등을 추가로 보수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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