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한국인의 마음과 몸

서귀포시(시장 김태엽)화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안재홍)는 오는 6월 12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다섯번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2021년 시민의 책으로 선정된 <내 안의 역사>(푸른역사,2019)의 저자 전우용 작가를 초청해 ‘현대 한국인의 마음과 몸’을 주제로 진행된다.

작가는 <서울은 깊다>, <한국회사의 탄생>등을 저술한 역사학자로 한국 근대 읽기 3부작 중 하나로 <내 안의 역사>를 펴내어 오늘날의 한국인, 한국 문화의 역사적 맥락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트리오보롬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이 북콘서트는 서귀포 시민들에게 축제같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지적, 정서적으로 충전이 되는 선물같은 행사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폼(http://naver.com.me/xcKwc5ov)으로 신청 또는 도서관운영사무소(064-760-3675)로 문의하면 된다.

▲ 북콘서트 포스터. ©Newsjeju
▲ 북콘서트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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