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이의신청가격 검증 및 심의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가 2021년 개별주택 이의신청가격 검증을 추진한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공시한 개별주택 3만 4785호(미공시제외)의 가격에 대해 지난 5월 31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이의신청가격 검증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앞서 4월 29일에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만 4785호에 대해 결정·공시를 했으며 개별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결정통지문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198호의 개별주택이 조정을 신청했고 이 중에 가격 상향요구는 3호이고 하향요구는 195호이다.

이의신청가격 검증기간 동안 신청대상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고 현장방문 및 이의신청자와의 면담 후 검증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주택 이의신청가격 검증이 마무리되면 오는 6월 24일까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25일 개별주택가격을 최종 조정·공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의 법률적 절차에 따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주택가격 불복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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