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에서는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한 “똑똑한 돌봄” 비대면 치매가족교실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똑똑한 돌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치매가족교실의 부재, 늘어가는 치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비대면 교실로 진행한다.

치매부양가족 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는 모든 지역주민이 이용 가능하며, 이용방법은 전화상담, 방문상담, 센터 내 소리함 이용, 우편접수 등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치매고민들을 해결해 드리고자, 상담에 대한 내용을 익명으로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주 1회 게시되고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 치매부양가족의 돌봄 부담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4-760-6555)로 문의하면 된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