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소→3개소 확대,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문화 조성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커뮤니티 키친'. ©Newsjeju
▲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커뮤니티 키친'.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식생활 개선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해 「커뮤니티 키친」을 지난 5월부터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커뮤니티 키친」은 지속적인 식생활 관리가 필요하거나 외로움 우울감을 겪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요리수업과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밑반찬을 만들 뿐만 아니라 이웃과 식사 공유를 통해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지역 내 공동체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동부지역 1개소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커뮤니티 키친」은 올해 3개 권역으로(시내권, 동‧서부) 확대했으며,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과 특히,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이웃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본 사업은 통합돌봄 공유공간(대정읍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며 읍면동 케어회의를 통해 「커뮤니티 키친」 프로그램 참여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를 선정하고, 요리전문가 및 부녀회와 함께 주 1회 진행된다.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