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6월1일부터 8월 말까지이며 서귀포시 관내 산림지역 소나무 솔나방 및 생활권 주변 팽나무 벼룩바구미, 동백나무 차독나방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해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대책본부는 산림, 가로수 및 조경수, 공원 구역별로 3개반(20명)으로 편성해 예찰조사와 병해충 발견 시 즉각적인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고온현상으로 인해 산림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이른 만큼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생태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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