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제주시 6월호. ©Newsjeju
▲ 열린제주시 6월호. ©Newsjeju

제주시는 '추억은 언제나 그리움'을 표지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2021년 6월호(통권 제179호)를 8000부 발간해 도내·외에 배포한다.

이번 6월호 '특집'편에서는 지역주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신산머루, 남성마을, 건입동, 용담1동 등 4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부과하고 있는 교통유발 부담금의 부과체계 및 부담금 경감 대상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일과 열정 사이' 코너에서는 극단 ‘그녀들의 AM’ 공연활동에 대한 소개를, '알쓸리뷰 : 제주시'에서는 착한가격 업소를 방문한 리뷰, '제주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만덕 등 제주의 인물과 역사를 주제로 저술활동을 하고 있는 권무일 소설가의 인터뷰를 실었다.

'제주다움' 코너에서는 미군정의 제주 점령정책과 4·3 항쟁의 관계, 제주 중산간 지역이 명품 녹차 생산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재조명했다.

'여행감성' 코너에서는 제주시 내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 무근성 일대의 방삿길, 탑동 등 원도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했다. 무근성은 탐라국 시대 성이 있었던 터로서 제주읍성이 세워지면서 묵은성으로 불리게 됐다. 

한편 익숙하면서도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에코힐링 공간 원도심 심쿵투어 코스, 애월읍 소재 한대오름 이름의 유래와 특징에 대한 내용도 실었다. 

'열린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728-2022)로 하면 되며,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 내 '열린제주시 eBOOK' 코너를 통해서도 전자책(E-BOOK)과 읽어주는 전자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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