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사회적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안동우 제주시장.
안동우 제주시장.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3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1층)에서 열린 사회적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고진석 제주사회적기업 협의회 회장, 강종우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 사회적기업 관계자 5명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건의 사항으로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고용인원 확대 방안 ▲제주시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협의체 구성 및 권역별 협업화 사업 지원 ▲사회적기업 생산제품 공공부문 우선구매 ▲ 사회적 경제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실태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용역 추진▲계절 인력 부족에 따른 수급 등에 건의가 있었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초등고학생들의 온라인 수업을 위한 스마트폰, PC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 추진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사회적 기업인들과 소통하면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면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기업의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1년 현재 5개 사업에 대해 44억 48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시 관내 사회적기업은 총 113개소(인증 52, 예비 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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