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오 스님과 현길호 의원도 자문위원에 위촉

▲ 왼쪽부터 원오 한국불교 태고종 문화부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Newsjeju
▲ 왼쪽부터 원오 한국불교 태고종 문화부장,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Newsjeju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한중도시우호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으로 중국 대외교류 기관인 중국국제우호연락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한중 지방정부 교류와 공공 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4일 오전 제주시 첨단로 소재 JDC에서 문대림 이사장을 비롯해 원오 한국불교 태고종 문화부장(제주 백제사 주지), 현길호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은 "한중 관계와 평화 문제 등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문대림 이사장과 청소년 교화에 앞장서온 원오 스님, 현길호 의원 등이 제주도와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대림 JDC 이사장은 "중국과의 우호적 관계 형성을 위해 애쓰시는 한중도시우호협회에서 여러 전문가들과 고견을 나누게 돼 영광스럽다. 앞으로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제주도 지회 및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올 하반기에 제주도에서 한중 문화교류의 해 기념 '중국 서부지역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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