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이면서 6월에만 총 61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나흘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6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Newsjeju
▲ 제주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이면서 6월에만 총 61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나흘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6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Newsjeju

제주시 중앙로 소재 대통 유흥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대통 유흥주점 집단감염 인원은 총 13명으로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후 5시 현재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명이 대통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라고 밝혔다. 

이날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대통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제주지역은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5개월만인 5월 27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 진입한데 이어 8일 만에 다시 1,100명대를 넘어섰다.

특히 제주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보이면서 6월에만 총 61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나흘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6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일 오후 5시 기준 총 1,103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960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은 격리 해제됐으며 나머지 145명(강동구 확진자 1명, 부산시 확진자 1명)은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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