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원석 제주지검장
신임 이원석 제주지검장

법무부가 오는 11일자 대검검사급 41명의 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제주지검장은 이원석 수원고검 차장검사가 발령됐다. 

4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출신 지역, 학교 및 기수 등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 특정 부서나 인맥, 출신 등에 편중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신임 이원석(53·사법연수원 27기) 제주지검장은 광주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서울지검 동부지청을 시작으로 ▲법무부 법무심의관실(2008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 부부장검사(2010년) ▲제주지검 형사 2부장(2011년) ▲대검찰청 수사지휘과장(2015년) ▲해외범죄수익환수 합동조사단장(2018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2019년) ▲수원고등검찰청 차장검사(2020년) 등을 두루 거쳤다. 

한편 현 박찬호 제주지검장은 광주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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