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내 맞춤형 숲 조성 및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

▲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 녹색 나눔숲 조성. ©Newsjeju
▲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 녹색 나눔숲 조성.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표선면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일원에 사업비 1억 6300만 원을 투입해 녹색자금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숲 조성 대상지는 서귀포해오름주간활동센터와 표선청소년문화의집, 표선보건지소 등 복지·문화·의료시설이 모여 있어 산림복지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 학생들에게도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숲 관련으로만 올해 산림청 공모 4개사업 68억 원(국비 35억 원)을 확보해 집행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국비사업 확보가 지방재정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폭넓은 산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0년부터 매년 복권기금 수익금을 배분받아 올해까지 사회복지시설, 특수학교 등 총 14개소에 녹색자금 22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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