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원대상 8개 분야 중 7개 분야에 대한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만9,000여 업체(명)에 291억 원의 지원금이 지급됐다.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약 326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1월 29일부터 소상공인 등 8개 분야·5만2,000여 업체(명)를 대상으로 접수가 시작됐다.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원대상 중 6개 분야(여행업·기타관광사업체, 휴·폐업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법인택시기사, 무형문화재, 사립박물관·미술관)에 대한 지급이 완료됐으며, 소상공인은 지원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은 정부 버팀목자금 접수기간이 5월 6일까지로 늘어남에 따라 접수기간이 5월 31일까지로 연장됐다.

제주도는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신청자에 대해 정부버팀목 자금 수급여부 조회와 지원금 지급 심사·보류건에 대한 이의신청 등의 결과 등을 심사해 오는 7월까지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가로 접수가 진행 중인 제주예술인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접수는 오는 6월 18일에 마감해 6월말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형 제4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접수가 종료됨에 따라 미지급된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피해계층 재기를 위해 신속히 지원금 집행을 추진해 7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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