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례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 지역사회개방형 도서관 학부모 평생강좌 프로그램으로 ‘우리 전통문화, 한지공예로 만드는 찻상 만들기’를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Newsjeju
▲ 신례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일 지역사회개방형 도서관 학부모 평생강좌 프로그램으로 ‘우리 전통문화, 한지공예로 만드는 찻상 만들기’를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Newsjeju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는 지난 6월 5일(토) 오전 9시부터 지역사회개방형 도서관 학부모 평생강좌 프로그램으로 ‘우리 전통문화, 한지공예로 만드는 찻상 만들기’를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한지공예’를 주제로 한 평생강좌는 6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3시간씩 5회에 걸쳐 운영한다. 더불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하는 독서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29일(토)에는 지역사회개방형도서관 평생강좌 첫 활동으로 전문 바리스타를 초청해 커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신례초는 올해부터 학교도서관이 지역문화복합센터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개방형 도서관을 운영하며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토요일에도 자유롭게 도서관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다. 지역사회개방형 도서관은 학기중에는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방학중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개방형 도서관 이용 프로그램은 △독서활동△ 학부모평생강좌 △학생 독서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독서활동은 사전 신청 없이 연중 자유롭게 학교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며, 평생강좌는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