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하게 대회 마무리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서귀포시 야구장 등 3곳에서 진행된 제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ewsjeju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서귀포시 야구장 등 3곳에서 진행된 제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ewsjeju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매주 일요일진행) 서귀포시 야구장 등 3곳에서 진행된 제13회 서귀포시장배 야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1년도에 서귀포시에서 실시하는 첫 생활체육 대회였으며, 서귀포시 야구동호회 24개 팀 655명이 챌린저리그와 퓨처스리그로 나눠 각 32경기씩 총 64경기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렸다.

또한, 이번 대회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공공 체육시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개·폐회식 및 각종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경기 참가 선수와 진행요원 이 외에는 경기장 입장을 제한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던 생활체육이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활발하게 운영돼 생활체육 동호인 분들이 선의의 경쟁 속에서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우승팀 현황

▶챌린저리그 우승팀 - 칠돈가깡다구스, 준우승팀 삼성해운오션스, 공동 3위 나인핀토스, 소나이즈
▶퓨처스리그 우승팀 - 블랙펄즈, 준우승팀 EC파드레스, 공동3위 더럭, 최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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