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전경.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전경.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오재복)는 임신부를 대상으로 집콕 임신·육아교실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집콕 임신육아교실은 태아와 애착 형성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DIY 손·발싸개 만들기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부해 손수 육아용품 만들기를 통해 태교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카카오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 및 질의응답도 진행되며, 활동 후에 완성된 손·발싸개 인증샷을 남기면 된다.

참여대상은 동부보건소 관할 임신부로 동부보건소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실천 및 임산부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ZOOM(화상교육)을 활용한 성공적인 모유 실천 교육 및 꽃차 만들기, 식물 테라피 등 다양한 집콕 임신·육아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산부들에게 집 안에서의 태교활동 등을 통해 임신부의 활력 증진은 물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을 보완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적극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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