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에너지 신산업의 발전 방안

▲ 'BK(두뇌한국)21 4단계 제주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은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대 등에서 ‘에너지신산업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콜로퀴움을 개최하고 있다. ©Newsjeju
▲ 'BK(두뇌한국)21 4단계 제주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은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대 등에서 ‘에너지신산업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콜로퀴움을 개최하고 있다. ©Newsjeju

‘BK(두뇌한국)21 4단계 제주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단장 김상재)’은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대 등에서 ‘에너지신산업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콜로퀴움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콜로퀴움은 제주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기반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집중교육 및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10일에는 김범석 제주대 교수가 ‘그린뉴딜과 탄소중림 정책’을 주제로 발표하고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풍력발전의 역할과 쿼딜레마 극복 전략’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어 김호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이 ‘전기차 배터리 이상반응 및 고장진단’, 강병찬 제주에너지공사 지역에너지연구센터장이 ‘제주도 재생에너지 보급확산’, 강보민 SK D&D 소장이 ‘육상풍력단지 개발’을 주제로 강연했다.

11일에는 SK D&D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육상풍력발전단지를 현장 방문해 제주 에너지신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연계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바탕으로 김범석 교수가 ‘에너지전환 : 해상풍력발전산업’, 고정우 제주한림해상풍력(주) 차장이 해상풍력단지개발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상재 단장은 “이번 콜로퀴움을 계기로 대학이 에너지신산업 분야 산학협력의 핵심 클러스터 역할을 수행해 학제 간 융합 연구를 제공하며 혁신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인재들을 양성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BK21 4단계 제주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혁신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연구활동을 벌인다. 이 연구에는 제주대의 에너지신산업 관련 26명의 전임교수와 신진연구인력, 53명의 석박사 대학원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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