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길고양이와 상생하는 섬마을 조성
가파도, 길고양이와 상생하는 섬마을 조성
  • 박가영 기자
  • 승인 2021.06.14 14:40
  • 댓글 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업비 1450만 원 투입, 중성화 수술 및 급식소 설치 등 지원
▲ 가파도의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는 동물복지 섬마을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가 나섰다. ©Newsjeju
▲ 가파도의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는 동물복지 섬마을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가 나섰다. ©Newsjeju

가파도의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는 동물복지 섬마을 조성을 위해 서귀포시가 나섰다.

현재 가파도는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에 따른 관광객의 민원 및 동물보호 활동가의 민원 발생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가파도내 길고양이 100여 마리에 대해 6월부터 8월까지 사업비 1450만 원(중성화 수술비 12,500, 사료비 등 2,000)을 투입해 중성화 수술 및 급식소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Newsjeju
▲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Newsjeju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추진 △길고양이 급식소 12개소(상동 4, 중동 4, 하동 4) 설치 △길고양이 사료지원 △지역민에게 길고양이와 공존을 위한 동물복지 홍보 등이 있다.

같은 터전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가파도 주민과 길고양이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상생의 섬 가파도를 조성하기 위한 서귀포시청, 동물보호활동가, 가파도민의 노력은 제주도민들에게 동물과의 공존과 증가하는 동물관련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6
0 / 400
댓글쓰기
안된다 2021-07-16 20:21:04 IP 223.39
멸종위기종인 제주쇠살모사도 서식하고, 섬이라 철새들도 많은데 고양이를 늘리겠다고?? 절대 안 된다

ㅈㅂㅅ 2021-06-23 07:35:32 IP 175.223
아이고 철새 다 죽는 소리 들린다

ㅇㅇ 2021-06-15 13:40:38 IP 106.240
내 세금 왜 이런데 써...;;

ㅇㅇ 2021-06-15 03:34:40 IP 182.31
고양이가 외래종이기도 하고 소형 야생동물들에게 끼치는 해악도 엄청납니다.
사람이 들여온 동물, 우리 때문에 괜히 피해보는 다른 동식물들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잘 관리해야죠.
확실한 개체수 조절과 생활권 조사를 통해 언급하신 것처럼 상생하는 마을, 잘 조성되길 바래요.

ㅇㅇ 2021-06-15 01:41:39 IP 183.101
뿔쇠오리랑은 상생안해? 멸종위기종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