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부터 온라인서 입사지원 가능... 제주도민 우선채용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오는 23일에 개최될 예정인 '제주점 채용박람회' 행사가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은 최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 본사에서도 방역활동에 동참하고자 채용박람회를 온라인 행사로 전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0일까지 연장 시행 중인 가운데,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도 오후 10시로 축소해 사람들이 모이는 주요 장소에 대한 방역 지침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세계사이먼은 제주점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31일까지 '취업 포털 커리어 전용 채용관(jpojob.career.co.kr)'에서 진행키로 했다.

온라인 채용에서도 종전대로 25개사가 참여해 약 25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제주도민에겐 우선 채용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신세계사이먼 제주점 온라인 채용관에서는 지원자에게 이력서 작성 및 면접 관련 취업 헬프 서비스(Help Service)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며, 선착순 200명의 입사 지원자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도 전달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지역사회 방역 활동에 동참하고자 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전환 했으며,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도민들의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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