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를 운영했다. ©Newsjeju
▲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를 운영했다. ©Newsjeju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16일(수)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의미를 찾고 자신의 미래를 알차게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극 관람, 동영상 감상,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노동 인권 교육은 노동 존중의 가치, 노동 인권의 중요성,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으며 일과 직업 세계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해 이후 진로 설정 및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됐다.

이날 강순구 교장은 “현장실습 및 아르바이트, 취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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