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는 지난 6월 17일(목)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교내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 제주중앙고 RCY 단원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Newsjeju
▲ 제주중앙고 RCY 단원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Newsjeju

헌혈을 하기에 앞서 제주중앙고 RCY(명예단장 최범윤) 단원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좌동선 과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극심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제주중앙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헌혈 캠페인에 참가한 3학년 이지우 학생은 “교내 RCY 단원으로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되는 헌혈 봉사활동에 앞장설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중앙고등학교는 1년에 두 차례씩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적으로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는데 일조하고자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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