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중학교(교장 현연숙)는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다양한 수업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부컨설턴트를 초빙해 수업컨설팅을 실시했다.

수업컨설팅은 2학년 과학 교과를 대상으로 사전협의회(6/10)와 수업공개(6/17), 사후협의회(6/17)로 진행됐으며 사전협의회에서는 탐구 수업을 위한 설계 및 실행 방법에 대한 자문 및 의견 교환이 있었다.

▲ 지난 17일 공개수업에서 학생들이 자주달개비의 표피를 직접 추출해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있다. ©Newsjeju
▲ 지난 17일 공개수업에서 학생들이 자주달개비의 표피를 직접 추출해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있다. ©Newsjeju

특히, 지난 6월 17일(목)에는 2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을 진행했으며 수업 활동에서 학생들은 ‘자주달개비’의 표피를 직접 추출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탐구 활동을 진행했다.

관찰 결과를 직접 그려보고 사진을 찍어서 파일을 업로드해 다른 조들의 관찰 결과도 공유하는 등 즐거운 수업 활동을 보여줬다.

학교관계자는 “사후 협의회에서는 수업 참관 결과와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 함으로써 교사로서 한걸음 더 성장해나가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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