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대표는 2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오임종 제주4·3유족회장을 비롯한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원희룡 제주지사 등과 함께 4·3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Newsjeju
▲ 이준석 대표는 2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오임종 제주4·3유족회장을 비롯한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원희룡 제주지사 등과 함께 4·3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Newsjeju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다. 이준석 대표는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는 등 4·3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오후에는 경제 및 청년일자리 현장을 찾는다.

이준석 대표는 2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오임종 제주4·3유족회장을 비롯한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원희룡 제주지사 등과 함께 4·3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준석 대표의 이날 방문은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난 4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자 신분으로 제주를 방문한 후 19일만에 다시 제주를 찾았다.

▲ 이준석 대표는 2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오임종 제주4·3유족회장을 비롯한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원희룡 제주지사 등과 함께 4·3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Newsjeju
▲ 이준석 대표는 2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오임종 제주4·3유족회장을 비롯한 장성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원희룡 제주지사 등과 함께 4·3영령들의 넋을 위로했다.  ©Newsjeju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Newsjeju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Newsjeju
▲ 이준석 대표는 위패봉안실 방명록에 '다시 찾아뵈었습니다. 아픔이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 더 노력하고 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남겼다. ©Newsjeju
▲ 이준석 대표는 위패봉안실 방명록에 '다시 찾아뵈었습니다. 아픔이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 더 노력하고 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남겼다. ©Newsjeju

위령제단 참배를 마친 이준석 대표는 위패봉안실 방명록에 '다시 찾아뵈었습니다. 아픔이 완전히 치유될 때까지 더 노력하고 더 자주 찾아 뵙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어 취재진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이준석 대표는 "제주4‧3은 국가폭력에 의해 발생된 비극적인 역사"라며 "4‧3희생자 배‧보상, 추가진상조사 등 4‧3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참배 후 원희룡 지사가 직접 운전하는 전기차를 타고 제주에너지공사가 운영하는 구좌읍 소재 신재생에너지홍보관으로 이동했다.

이후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선지원, 후숙련 취·창업 지원 플랫폼'을 지향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를 방문하고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준석 대표는 같은 날 오후 3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로 이동해 주요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후 이도할 예정이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제주4·3평화공원에 이어 신재생에너지홍보관 및 제주더큰내일센터 방문 등 대부분의 일정을 이 대표와 함께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