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Newsjeju
▲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 사진제공 - 제주동부소방서 ©Newsjeju

제주시 구좌읍 해안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받고, 운전자가 튕겨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제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9시7분쯤 구좌읍 행원리 해안도로에서 A씨(24. 여)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차에서 튕겨 나가며 해안도로 약 2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머리와 목 부위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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