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순력도 산책

▲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비대면) 6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지난 26일에 운영했다. ©Newsjeju
▲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비대면) 6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지난 26일에 운영했다. ©Newsjeju

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주민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비대면) 6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를 지난 26일에 운영했다.

이번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김오순(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지원팀장)강사가 ‘탐라순력도(1702년, 제주 목사 이형상이 제주 순력장면을 도면으로 그린 유일한 기록 화첩)’를 주제로 진행됐다.

당시 제주 지리를 이해하고 제주민의 생활상 및 군사, 행정, 자연지리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과 소통하기’는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운영되는 온라인 비대면 강의로, 7월 문화예술과 소통하기에서는 강서정(시낭송가)강사가 ‘제주를 담은 아름다운 시 읽기’를 주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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